삼성간호학원 | 반갑구나^^ 2007-03-24 오전 11:09:05  | HIT :  881 잘 지내고 있구나... 마음이 답답할때는 여행이 최고지 여행은 많이 즐거웠던 모양이야 한편으로 부러운걸~ 이것저것 많은 경험을 하는게 좋은것 같다... 사람들은 어려운환경에서 벗어나려고 발버둥치지만.. 그게다 인내가 되고,, 인생의 미래가 되는것 같애 누구나 어려운 시기를 겪지?? 피해갈수는 없지만.. 스스로 개척할수는 있는거잖아.. 힘내구 엄마두 보고 동생도 보고.. 그래도 맘속에 있는 응어리는 조금 풀린듯하네..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도전을 하는거야?? 어려운건 없어.. 어렵게 만드는건 니맘이하는일이야.. 마음가짐이 중요한거지?? 마음을 다스려서 잘 해보자구~ 화이팅~ ＃ 원본메세지 안녕하세요. 잘 지내셨는지요? 제가 좀전에 집에 돌아오니 핸드폰에 부재중 전화가 있더라고요. 영국간다고 핸드폰도 안챙기고 갔어요..;;전화를 걸라고 했는데 너무 늦은 밤이네요. 영국에 있었으면 오후 5시쯤인데 여긴 새벽이네요. (시차적응이 이렇게 안될줄이야~~) 그때 글 남기고 후회 되더라고요. 면접도 안되고 계속 밀리니 우울해지고 자신감이 사라지고 정신적으로 스트레스가 쌓이더라고요. 누구한테 말하고 싶고 하다가 결국엔 글 남긴거고요. 몇 년 살지는 않았지만 지금까지 살면서 쭉 안되는 일 없이 OK였고 누군가한테 거절당하는건 처음이였어요. 근데 면접봤던 곳들은 학력,경력,나이를 너무 따져서 힘들었어요. 한달반정도 우울함의 극치를 달렸던 것 같아요. 결국엔 글 남기고 그 다음날 엄마가 너무나 보고 싶어서 여권이랑 비자 챙겨서 영국으로 갔어요.(남동생이 영국에서 대학 다니고 있어서 엄마도 같이 있거든요.) 근 3주가량 지내면서 좋은 구경거리도 많이 하고 머리에 바람을 시원스럽게 잔뜩 넣고 우울했던 마음도 덜해지고 한결 가벼워진 느낌이예요.안되는 영어 쓰느라 고생도 했지만 즐거운 여행이었던 것 같아요. 아~영국가서도 어찌하다가 병원가봤어요~~ 영국에 있는 동네병원이라도 갈려면 등록신청을 해야하는거 있죠~ 등록완료하는데 일주일정도 걸리고 만약 환자가 많으면 등록도 안해주고요. 날 받아주는 병원을 다시 찾아서 등록신청해야 하는거 있죠. 그 등록이 완료되면 진료를 받을수가 있더라고요. (등록안하고 갑자기 병원가면 돈이 비싸져요. 약값도 진료비도 그 이상으로 받는다는..;;) 영국병원 시스템이 조금은 까다롭다고 느껴져요ㅡㅡ; 이제 쉴만큼 쉬었고 다시 충전했으니 다시 도전해봐야죠. 제가 갈데가 없겠어요ㅎ? 어디서 일하든 일 못한다는 소릴 못 들었는데ㅎㅎㅎ PT보조 할때도 만능이였자나요ㅋ~~ 이제 간호파트로 지원해서 일 배우고 싶어요~ 신경쓰게 해드려서 죄송해요.그럼 오늘하루도 행복하게 보내세요~ -김주혜- 이름 암호 삼성간호학원 님의 글에 대해 간단한 의견을 남겨 주세요 Total : 335  Page : 10/23   검색항목 이름 제목 내용   No File Title  Memo Name Date Hit 200    그렇구나...^^ 0 삼성간호학원 04-03 880 199  선생님^^ 0 혜연~ 04-01 816 198    반갑다^^~ 63 삼성간호학원 04-02 9639 197  애진쌤 0 한지영 03-28 841 196    열심히 하자~ 0 삼성간호학원 03-29 859 195  쌤~ 0 주연 03-27 817 194    미리하면 더 좋구~ 0 삼성간호학원 03-27 866 193  저 돌아왔어요~ 0 김주혜 03-24 891    반갑구나^^ 0 삼성간호학원 03-24 881 191  선생님.. 0 혜연~ 03-22 801 190    네~ 0 삼성간호학원 03-23 885 189  선배님들 시험 잘치세용..~~^^* 0 김창아 03-15 908 188    걱정까지~ 0 삼성간호학원 03-16 868 187  애진쌤 ^^ 0 유선 03-15 816 186    유선공주 ^^ 1 애진쌤ㅋ 03-15 988 PAGE : 1 2 3 4 5 6 7 8 9 10